외출했다 돌아와보니 홍이가 보이질 않습니다. 홍이는 베란다에서 할머니가 뜯어온 쑥을 열심히 관찰합니다. 냄새도 맡아보면서...
홍이 엉덩이 정말큽니다. 아가씨 엉덩이 맞나요?
'엄마~ 할머니가 쑥을 많~~~이 뜯어오셨어요 좀 봐요' 얘기를 합니다. "그래~ 할머니가 말려서 냉장고 탈취제로 쓰시려나보네"
고양이 캣닢으로 쑥도 좋습니다. 맛있게 먹습니다. 쑥먹는 고양이 홍이는 건강합니다. 나중에 과식으로 응가하고 쑥을 토했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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