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엄마~ 우리도 여행데려가줘요ㅠ


5월 황금연휴 내일 동생네 가족과 우리가족은 전라도탐방을 갑니다. 여행가방을 열고 짐을 넣고있는데 홍이가 살며시 가방 안으로 들어옵니다.



'엄마~ 어디가요?'
'응~ 엄마 여행갔다올거니까 할머니말씀 잘 듣고있어'



'흥... 나도 댈고가요 ㅠ'



'엄마~~ 어딜갈건데요!! 우리놔두고??'
베리가 궁금하고 서운해합니다.
'같이가요'



짐을 싸놓은 가방에서 나가질 않습니다. 홍아 지퍼 닫는다 나오라...



'엄마~~ 출발!! 같이가요^^'
베리는 가방위에서 내려오질 않습니다. 내일 전라북도 전주 한옥마을을 시작으로 전라도 여행을 떠납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연휴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