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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손님맞이/티타임준비] 손님맞이 티타임 준비해봅니다

손님맞이 티타임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아껴두었던 포트메리온 식기를 내어서 딸기쥬스도 만들고 과일도 준비해서 손님들을 기다려봅니다.

 

 

요즘 체리가 통통하니 맛이좋아 준비해보았고, 파일애플은 단맛이 도는 제품으로 구매해서 나비모양으로 데코를 해보았습니다.

 

 

호두, 벨큐브치즈, 아몬드초코볼을 나눔접시에 올려보았습니다. 맛이 조화롭도록 고소한 맛, 짭쪼롬한 맛, 달콤한 맛이 나도록 올려보았습니다. 지인들은 2시간이 넘도록 재미있게 담소를 나누고 돌아갔습니다. 가끔 티타임은 서로를 알아가게 만들며 좋은사이가 되도록 도와주는 시간인 듯합니다.

 

 

홍이와 베리는 손님들이 오시기 전 이미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습니다. 내쫓고 돌돌이로 털을 밀어냈지만... 우리집 고양이들은 스스로 여왕인듯 지내고있습니다. 집사는 일거리가 많습니다 ㅠ